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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합 미네랄로 건강하게 두피 관리하기!
작성자 BY. 정**** (ip:)
  • 평점 5점  





지난 코엑스 박람회의 비온뒤첫소금 부스에서 토판염 솔트치약을 구매하고

개운한 사용감에 반해서 더 뒤적거리다가 구매한 제품 중 하나가 이 쏠트 샴푸입니다.


제품 케이스가 별도로 없는지.. 이런 거한 단상자에 곱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ㅋㅋ


비온뒤첫소금은 청정 신안에서 비가 온 후 처음 수확한 소금을 쓰는 기업이며

여기 소금의 특징은 고함량의 복합 미네랄과 짠맛보다는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해외 고급소금들도 먹어보면 짠맛은 약하고 단맛과 복합적인 감칠맛이 강합니다)


이 샴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두피의 피지 분비가 더욱 왕성해지는데

좀더 깔끔한 두피 개운함을 안겨주는 샴푸로 솔트 계열이 좋을 듯 하여

LUSH의 BIG 샴푸와 함께 고민하다가 이 제품을 우선 써보기로 했습니다.

(러쉬 빅 샴푸는 매장에서 향을 맡았는데 뭐랄까... 좀 곤란한 향이 나서 일단 패스함!)


소금 샴푸니까 소금 입자가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마치 김장소금처럼 ㅋㅋ)

두피를 마구마구 스크럽해주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의외로!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소금 입자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얼굴용 솔피 클렌저보다도 입자감이 더 없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쨌든 입자로 인한 자극이나 스크럽 기능은 없는 것으로...


제품 용량이 150g 이다보니 펌핑형보다는 튜브형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보관이 용이한 튜브 형태는 마음에 드는데...

한달여 쓰는 동안 왠지 모르겠지만 뚜껑이 아무리 힘줘도 잘 닫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샴푸는 좀더 용량을 늘려서 펌핑형으로 출시되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쓰기도 좋고 샴푸는 아무래도 1회 사용량이 조금 많은 편이니

150g 이면 1명이 2~3주 내로 다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거품은 꽤 쉽게, 적당히 많이 나는 편입니다.

저는 샴푸를 할 때 애벌 샴푸를 한 후 헹궈내고 다시 두피 중심으로 또 한번 샴푸를 하는 편입니다.

(지성두피라 모발과 두피에 유분이 많이 축적됨)


애벌샴푸를 할 때에는 막 써도 좋고 세정력이 좋은 샴푸 위주로 쓰는데

비온뒤첫소금 쏠트 샴푸도 애벌샴푸로 쓰기에 거품은 나쁘지 않게 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까워서 애벌보다는 2nd 샴푸에만 쓰게 됩니다 ㅋㅋ)


특히 2nd 샴푸때 쓰면 남부럽지 않은 풍성한 거품이 나기 때문에

샴푸 사용량이 많지 않아도 충분하고도 넘치는 샴푸질이 가능합니다.

저는 샴푸 거품을 올려두고 3-5분 뒤에 씻어내는 편입니다.


이 솔트 샴푸에 특별히 민트 계열의 아로마는 첨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두피가 막 화하게 개운해지는 느낌을 바로 받기는 어렵지만

머리를 다 말리고 난 후에, 매우매우 깔끔해진 느낌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두피에 기름이 차는 속도가 약간 더뎌집니다.


제가 만약 지루성 두피 등의 문제를 갖고 있었다면

복합 미네랄의 치유효과를 톡톡히 체감할 수 있었을 텐데...!

일단 제가 원하던 깔끔한 두피 마무리감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분 구성에 대해 가볍게 살펴보고자 글로우픽의 성분리스트를 올립니다.

(순서는 왼쪽에서 오른쪽, 그 다음 아래줄의 왼쪽에서 오른쪽)


파라벤류는 들지 않았지만 페녹시에탄올과 같은 살균보존제는 들어가 있고

SLS나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등의 약간 아쉬운 세정/거품제는 들어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심심한 조형성분이므로 패스..


향료가 들어있다는데, 사용하면서 특별히 향을 느끼지 못했음...!

제품취가 강해서 그것을 덮기 위해 향료를 쓰곤 하는데

아마 향료를 넣은 양이 아주 미미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ㅋㅋ

(오히려 플라스틱 계열의 제품취가 더 느껴지는 편)


총평

개인적으로는 시원한 두피 마무리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여름 출시 한정으로라도 좋으니, 민트 계열의 아로마를 조금 더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더욱 청량한 느낌에 행복할 것 같네요.

용기 개선도 한번쯤 고려해주셨으면 함 ^^;


깔끔한 두피세정력에 비해 모발이 미친듯이 뻣뻣해지는 불상사가 없었습니다. (매우 중요)

두피 관리를 위해 구매했습니다만 모발은 건조한 편이라

만약 모발 건조가 심해진다면 두피를 포기해야하는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제게는 비온뒤첫소금 솔트 샴푸의 마무리 밸런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화장품 박람회때 (킨텍스 K-beauty 박람회를 기대해봅니다 +0+)

또 비온뒤첫소금 부스를 만날 수 있다면

그때는 망설임없이 전 제품을 싹 데려와서

이번 기회에 토판염에 한번 푹 빠져보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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